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🐠 초보자를 위한 해수어 수조 입문 가이드 – 장비 세팅부터 첫 생물까지
📌 목차
1. 해수어 수조의 매력
해수어 수조는 일반 민물어항보다 더 화려하고 다양한 생물을 키울 수 있어 매력이 큽니다.
형형색색의 열대어, 산호, 무척추동물(새우, 소라 등)을 한 수조 안에 담을 수 있으며, 리프탱크라는 또 다른 취미 세계도 즐길 수 있죠.
2. 기본 장비 세팅
해수어 수조에는 민물어항과는 다른 필수 장비들이 필요합니다. 기본 장비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🔷 수조 – 최소 60cm 이상 권장 (용량: 60L~120L)
- 🔷 단백질 스키머 – 수질 안정화 필수 장비 (예: 옥토퍼스 Classic 110INT)
- 🔷 여과기 & 순환 펌프 – 바닷물에 맞는 순환 필수
- 🔷 조명 – 산호 포함 시 반드시 필요, 색온도 고려
- 🔷 염도계 – 염도 1.023~1.025로 유지
- 🔷 해수염 – 인공염, RO/DI 정수기로 희석
- 🔷 히터/쿨링팬 – 수온 24~26℃ 유지
3. 물잡이 & 초기 수질 관리
물잡이는 박테리아를 수조 내에 정착시켜 암모니아 → 아질산염 → 질산염으로 분해되는 질소사이클을 만드는 과정입니다.
- 🌊 사이클 기간: 보통 3~4주 (박테리아 스타터 사용 시 단축 가능)
- 🌊 물잡이 동안 생물 투입 금지!
- 🌊 수질 측정 키트: 암모니아, 아질산, 질산, 염도 측정 필수
4. 첫 생물 추천
물잡이 완료 후, 다음과 같은 생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:
- 🐟 크라운피쉬 (니모) – 튼튼하고 성격도 순함
- 🧽 청소생물: 스카라렛 새우, 터보 스네일
- 🐠 블루탱 – 중급자 이상, 공간 넉넉할 때 추천
- 🪸 산호 입문용: 스타폴립, 자이언트 머쉬룸, 잔디 산호 등
5. 유지 관리 팁
- 📆 물갈이: 1~2주 간격, 전체 수량의 10~15%
- 📈 수질 검사: 정기적으로 키트로 확인
- 💡 라이브락 사용: 생물 여과 및 수조 환경 안정화
- 🧼 스키머/필터 청소: 1~2주 간격으로 꾸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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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마무리: 입문자를 위한 체크리스트
✅ 수조 위치 선정: 햇빛 피하고, 콘센트와 환기 고려
✅ 장비 구비 완료 (스키머, 조명, 순환기 등)
✅ 물잡이 기간 확보 – 급하게 생물 넣지 않기
✅ 첫 생물은 튼튼한 종으로
✅ 정기적 수질 관리 습관화
💡 해수어 수조는 민물보다 손이 조금 더 가지만, 그만큼 보는 즐거움과 성취감도 큽니다.
지금부터 하나씩 준비해보세요. 작은 바다를 내 방에 들일 수 있습니다!
📌 다음 글 예고: “해수염 종류 비교 & 추천 – 레드씨 vs 인스턴트오션 vs HW 마린믹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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